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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업부, 2030년 태양광 효율 35%까지 높인다
작성자 유종민 (ip:)
  • 작성일 2019-11-18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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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기술개발 로드맵 공청회 개최

16대 중점 기술분야 도출…도전적 과제로 혁신적 기술개발 추진



[지앤이타임즈]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과 고효율 저소비 구조 혁신,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중점 추진하기 위한 16대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가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에 근거해 향후 10년간의 에너지기술개발 비전과 목표, R&D 투자전략과 제도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에서는 ‘에너지전환과 신산업 선도를 위한 에너지기술 강국 도약’을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 비전으로 설정하고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중점기술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 세계 최고효율 차세대 태양전지 조기 상용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분야에서 미래 청정에너지시장을 선도할 도전적 R&D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20%인 태양광 모듈 효율을 오는 30년까지 24%로 높이고 세계 최고효율 차세대 태양광 모듈인 다중접합 태양광 모듈의 셀 효율을 현재 23%에서 2030년 35% 까지 높여 2028년 상용화를 추진한다.

해상풍력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국산화와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에 집중해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추격한다.

그린수소의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고효율 수전해 기술과 대용량 저장·운송 기술 상용화와 수소지게차 등 활용처 다변화 기술 확보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료전지 분리판, 가스터빈 고온부품, 원자력 차폐 소재 등을 국산화해 보호 무역주의에 대한 리스크 최소화를 추진한다.



◇ 태양광‧연료전지 순환이용률 30%까지 확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청정발전과 원자력, 에너지안전, 순환자원, 자원개발 분야는 효율과 가동률 향상에서 안전성·환경성 최우선으로의 R&D 방향을 전환한다.

석탄화력의 미세먼지를 kW당 90% 저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25% 이상 저감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원전 안전사고 확률을 1% 수준으로 대폭 줄이고 17개 미자립 해체기술을 오는 2022년까지 조기 확보해 안전하고 신속한 원전해체를 실현한다.

가스, 발전, 송배전 등 에너지시설 사전 위험예측과 실시간 진단기술 개발을 통해 위험전조 예측 신뢰도를 현재 70%에서 오는 2030년까지 90% 이상 높이는 등 안전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저감한다.

태양광, 연료전지, ESS 등 향후 보급 확대가 예상되는 모듈·부품에 대한 리파워링과 유가자원 회수 기술 상용화로 현재 0%인 순환이용률을 오는 2023년까지 10%로 높이고 2030년까지는 30%까지 높이는 등 자원낭비를 최소화한다.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자원 탐사를 통해 생산성과 현장인력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극한 지역 인프라 관리를 효율화한다.



◇전기차 주행거리 800km까지 두배 확대

고효율 저소비 구조 혁신을 위해 건물·산업·수송효율, 빅데이터 부문별 효율혁신과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종에너지소비 절감을 추진한다.

단열과 외피·창호기술 향상과 함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과 가정용발전 보급확대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을 넘어 에너지를 생산하는 플러스에너지 건물을 구현한다.

전동기 등 에너지다소비기기는 고효율화와 ICT를 활용한 업종 맞춤형 FEMS 개발을 통해 울트라프리미엄 전동기 개발 등 산업부문 에너지사용량을 대폭 절감한다.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 400km에서 오는 2030년까지 800km로 2배 확대하고 연료전지차 내구성은 현재 10만km에서 2030년에는 50만km로 5배 이상 확대해 휘발유·디젤 차량 수준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전력·가스·열 공급·사용 정보를 담은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을 오는 2022년까지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 ESS 화재 안전성 강화에 집중

분산전원 확대와 에너지거래에 대응한 계통안정화 기술 확보를 위해 지능형전력망과 에너지저장기술, 사이버보안 강화를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통합관제 예측 오차를 현재 10% 이상에서 2030년까지 5% 이내로 줄여 출력을 정확히 예측해 수요자원이나 ESS 등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지능형 전력망과 전환손실 저감을 위한 DC 배전기술을 확보한다.

흐름전지, 융합전지 등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을 확대하고 에너지저장 장치의 화재 안정성 강화에 집중한다.

초연결 사회에 대비한 에너지 데이터 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AI 기반 사이버 공격 탐지·대응 정확도를 현재 60%에서 2030년까지 95% 이상으로 높여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 차세대 보안기술을 국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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