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골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집주인분과 철자재로 할것인지

목자재로 할것인지 협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철자재가 나무보다는 튼튼하겠지만,

철자재가 자재비나 설치하는 인건비에 있어서 휠씬 비싸기 때문에 상호 협의가 많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현장처럼 지붕에 밀착시키는 공사는 사실 철자재보다 목자재를 사용해도 무방함으로 

주인분과 목자재로 공사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다만 지붕에 보온덮게를 덮어서 추울때 좀더 온도를 지켜주고

여름에는 양철지붕이 뜨거워져서 전달되는 열을 차단시키기도 합니다.

비가오면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잡아주고 여러모로 효과적입니다.

주인분께서 양철지붕 자재에 스폰지5m 가 붙은것으로 하면 더 좋지 않는가? 하고 문의 하셨는데

그것보다는 보온덮게로 잘 밀봉하는것이 훨씬더 효과적임을 설명 드렸습니다.

그리고 목상을 걸고 양철 지붕을 덮어서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